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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하나님의 교회] 감사할 줄 아는 삶

moon S2 2023. 11. 6. 22:25

 

최근 읽고 감동받는 글이 있어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.

 

<<부족함에 불평하는 너에게>>

어깨가 아프시다는 엄마를 안마해드리다 문득 궁금해져서 엄마는 소원이 뭐냐고 여쭤봤다.

" 니 얼굴을 보는 거지 "
어릴 적 영양실조와 질병으로 시력을 모두 잃으신 우리 엄마.

생각해보면 내 어릴 적 꿈도 심청이처럼 엄마 눈을 보게 해드리는 것이었다.
난 지금 내 딸을 보며 웃고 있는데 엄마에겐 막내 아들 얼굴 보는 게 소원이란 말씀에
아무 말도 못하고 눈물을 삼켰다.

세상에 당연한 건 없다.
사랑하는 사람을 보고, 비 오는 소리를 듣는다는 것도 세상에 당연한 건 없다.
잔소리 하는 가족이 있고, 눈 뜨면 출근할 곳이 있다는 것도,
아프면 아프다고 말할 수 있고 화장실을 내 발로 걸어간다는 것도 세상에 당연한 건 없다.

잃어보면 알고 할 수 없는 사람은 느낀다.
그것들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하고 감사한 것인지.

 

 

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감사에 대한 말씀을 주셨습니다.

 

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
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

 

 

https://youtu.be/MJDJw-QqY1Q?si=gTuF4a20aWUKGaEM

 

 

위 글과 하나님의 말씀을 보니 내 주위에 있는 모든 것에 얼마나 감사하지 못하고 살았었는지 반성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. 

앞으로는 좀 더 그 가치를 깨닫고 언제나 불평보다는 감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.

오늘 하루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~!